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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21일 개인과 외국인의 매도에 하락세로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12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7.51포인트(0.92%) 내린 1880.85를 가리켰다. 지수는 전장보다 11.58포인트(0.61%) 내린 1886.78로 출발해 하락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4억 원, 359억 원어치 팔아치웠다. 반면, 기관은 359억 원어치 홀로 사들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 삼성전자(-1.40%), SK하이닉스(-1.59%), 삼성전자우(-1.72%), LG화학(-1%) 등 하락했지만 셀트리온(0.94%), LG생활건강(0.55%), 삼성물산(0.11%) 등은 상승했다.
업종별로 운수창고(-2.11%), 의료정밀(-2.03%), 은행(-1.91%), 운수장비(-1.68%) 등은 내림세를 보이지만 전기가스업(2.42%), 건설업(1.16%) 등은 오름세를 보였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6.50포인트(1.02%) 내린 631.32를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3.06포인트(0.48%) 내린 634.76으로 개장해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시가총액 상위 10위 종목 모두 하락세를 보였다. 에스에프에이(-2.61%)가 가장 큰 낙폭을 보였으며 CJ ENM(-1.98%), 원익IPS(-1.93%) 등도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