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 교육 사업 진출…자회사 ‘한빛에듀테크’ 설립

입력 2020-04-21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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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에듀테크 CI.  (사진제공=한빛에듀테크)
▲한빛에듀테크 CI. (사진제공=한빛에듀테크)

한빛소프트는 모회사인 T3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종합 교육사업 전문 자회사인 '한빛에듀테크'를 신설한다고 21일 밝혔다.

그 동안 한빛소프트는 오잉글리시와 씽크코딩 등 교육사업을 전개해 왔다. T3는 모회사로서 주요 교육제품의 핵심 개발을 담당해 왔다. 교육사업 자회사 신설은 보다 신속한 의사결정과 이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협업을 통해 교육 사업 경쟁력과 실행력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오잉글리시'와 '오차이니즈’는 학원에 가지 않고도 혼자서 외국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 앱이다. 이들 앱에는 인공지능 음성인식을 활용한 영어 트레이닝 시스템이 적용돼 있다.

PC, 모바일(스마트폰 및 태블릿)등 디바이스에 상관 없이 실시간으로 실제 생활에서 사용하는 영어 표현을 익힐 수 있다. 실시간 원어민 회화를 통해 추가비용 없이 매일 원어민 강사와 실시간으로 영어회화를 할 수도 있다.

한빛에듀테크는 인공지능 스마트 영어학습앱 오잉글리시의 지자체 및 교육청 도입 등 기존 사업과 함께 오픽앱, 신규 코딩교육 등 신규 아이템을 활용한 사업전개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한빛소프트는 음성인식 인공지능 등 원천기술 개발을 통해 한빛에듀테크와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한빛에듀테크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혁신적인 교육 서비스 모델을 폭넓게 고객에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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