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혈압측정 앱 허가 취득… 3분기 내 출시

입력 2020-04-21 09: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 헬스 모니터' 앱… 갤럭시워치 액티브2 및 협압 측정 지원 스마트워치서 가능

▲갤럭시 워치 액티브2에서 실행한 삼성 헬스 모니터 앱 (사진제공=삼성전자)
▲갤럭시 워치 액티브2에서 실행한 삼성 헬스 모니터 앱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는 혈압을 측정할 수 있는 '삼성 헬스 모니터' 모바일 앱이 식품의약품안전처(MFDS)로부터 허가를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삼성 헬스 모니터' 앱은 최초에 커프 혈압계로 기준 혈압을 측정해 측정값을 입력한 후 스마트 워치의 심박센서를 활용해 지속적으로 혈압을 측정한다.

측정 원리는 스마트 워치에서 측정한 맥박파형을 기준 혈압과 비교 분석하여 혈압 및 맥박수를 보여주는 것이다. 단, 기준 혈압은 매 4주마다 커프 혈압계를 통해 보정해 주어야 한다.

사용자는 모바일 앱을 통해 간편하게 혈압을 관리할 수 있어 체계적인 자가 건강 관리가 가능하다.

'삼성 헬스 모니터' 앱은 올해 3분기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관련 센서가 내장된 '갤럭시 워치 액티브2' 및 향후 혈압 측정 기능이 지원되는 스마트 워치에서 지원될 예정이다.

양태종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헬스팀 전무는 "삼성의 혁신적인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소비자의 건강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며 "고혈압 위험에 노출돼 있는 전 세계 수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050,000
    • -0.31%
    • 이더리움
    • 4,611,000
    • -1.68%
    • 비트코인 캐시
    • 679,500
    • +0.22%
    • 리플
    • 2,038
    • +16.59%
    • 솔라나
    • 355,100
    • -1%
    • 에이다
    • 1,404
    • +22.41%
    • 이오스
    • 1,032
    • +10.49%
    • 트론
    • 284
    • +2.16%
    • 스텔라루멘
    • 475
    • +29.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250
    • -2.13%
    • 체인링크
    • 22,890
    • +10%
    • 샌드박스
    • 524
    • +7.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