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국제유가 사상 초유 마이너스...원유 ETN ‘우수수’

입력 2020-04-2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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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사상 처음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하면서 관련 ETN(상장지수증권)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전 9시 53분 현재 ‘신한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이 전일 대비 24.32%(360원) 급락한 1120원을 기록하고 있다.

‘신한 WI원유 선물 ETN’(-20.00%), ‘미래에셋 레버리지 원유선물혼합 ETN’(-14.19%), ‘대신 WTI원유 선물 ETN’(-8.57%), ‘KODEX WTI 원유선물’(-8.04%), ‘미래에셋 원유선물혼합 ETN’(-6.15%) 등도 모두 하락세다.

전날(한국 시간) 뉴욕 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37.6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해 17일 종가(18.27달러)에서 약 305% 폭락한 수치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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