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질병관리본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가 다시 한 자릿수로 떨어졌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9명 증가한 1만68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9명 중 5명은 해외유입 사례였다. 3명은 검역 과정에서, 2명은 지역사회에서 확인됐다. 지역발생은 4명이었다. 대구에서 2명 늘고, 서울과 경기에서 1명씩 추가됐다.
완치자는 99명 늘어 누적 8213명이 격리 해제됐다. 단 사망자도 237명으로 1명 늘었다. 격리 중인 확진자는 2233명으로 91명 줄었다.
한편, 의사환자(조사대상 유증상자)는 누적 57만1014명이 신고됐다. 이 중 54만7610명은 음성으로 확인돼 격리 해제됐으며, 1만2721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