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 신월동 475 서울가든 아파트 1동 모습. (사진 제공=지지옥션)
서울 양천구 신월동 475 서울가든 아파트 1동 1006호가 경매에 나왔다.
지난 1985년 5월 준공된 3개동 200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로, 해당 물건은 10층 중 10층이다. 전용 101㎡에 방 4개, 욕실 1개, 복도식 구조다.
양강초중학교 북쪽에 접한 물건으로 주변은 단독·다세대 주택이 밀집한 가운데 업무상업시설이 혼재돼 있다.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과 5호선 신정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고, 국회대로와 중앙로 등 인근 도로 접근성이 뛰어나다.
신월2동 주민센터와 우체국이 가깝고 신정역을 중심으로 신정제일시장을 비롯한 금융기관, 상점이 밀집한 업무상업지구가 형성돼 있다. 주변 일대에선 신정주택재개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교육기관으로는 양동초등학교, 신강초등학교 등이 있다.
경매 물건으로 나온 101㎡는 지난 2월 5억 원에 거래됐다.
본 건은 신건으로 최초 감정가 4억2200만 원에 1회차 입찰이 진행된다.
입찰일과 장소는 4월 22일 남부지방법원 경매 1계. 사건번호 2019-1044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