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배우 양준모. (사진제공=정동극장)
정부가 2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국립문화예술시설들 휴관 연장을 결정한 데 따른 조치다.
'양준모의 오페라 데이트'는 올해 정동극장이 처음 선보이는 오전 11시 브런치 콘서트로, 대중에게는 다소 낯선 장르인 오페라를 해설과 함께 소개하는 공연이다. 뮤지컬배우 양준모 사회를 맡아 매회 새로운 게스트와 함께 각기 다른 주제로 대화와 연주를 나눌 계획이다.
올해 4회차 공연을 예정으로 첫 번째 주제는 '영화 속에서 만나는 클래식'이다. 동명이인 바리톤 양준모와 피아니스트 방은현이 게스트로 참여한다.
1일 오후 8시에는 네이버TV채널을 통해 녹화 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