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올해도 ‘신규 파트너 판매수수료 0%’ 이어간다

입력 2020-04-22 08: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작년 8월부터 사업자등록 신생창업자 신청 가능…3월까지 혜택 받은 신생 파트너 1100여개

(사진제공=티몬)
(사진제공=티몬)

티몬이 신규 파트너들의 판매 수수료를 최대 60일까지 면제해 주는 ‘신규 파트너 판매 수수료 0%’정책을 5월 말까지 계속 이어간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3월까지 해당 정책으로 수혜를 받은 신규 파트너는 1100여개에 이른다.

티몬이 지난해 8월 첫 도입한 ‘신규 파트너 판매수수료 0%’ 정책이 신생 창업자들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는 지난해 8월부터 사업자를 낸 신규 창업자가 티몬에 입점할 경우 판매 수수료를 면제해 주는 정책이다. 승인일로부터 익월 말일까지 판매 수수료를 면제해 주기 때문에 최대 60일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단, PG사에 지급해야 할 수수료는 제외된다.

지난달까지 8개월 동안 약 1100여개 이상의 신규 창업자들이 ‘판매 수수료 0%’ 혜택을 보고 있다. 온라인 쇼핑 플랫폼의 평균 수수료가 10%대임 감안할 때 신생 업체 입장에서 시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하기 위해 필요한 시간을 벌 수 있고, 매출 확보와 비용절감에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실질적인 지원책으로 꼽힌다.

티몬이 파트너들과 상생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덕분에 새롭게 입점하는 파트너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지난 3월 기준 신규 파트너 수는 전년 동기대비 23% 이상 증가했다. 티몬은 해당 정책을 올해 초까지 운영하고 종료하는 것으로 계획했지만, 높은 호응에 힘입어 보다 많은 신규 창업자들을 육성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이어가기로 결정했다.

탄탄하게 성장한 파트너들이 많아질수록 티몬이 이끌고 있는 ‘타임커머스’도 강화된다. 타임커머스는 좋은 파트너가 많아질수록 좋은 상품들이 넘쳐나게 되고, 고객들도 계속해서 티몬에서 특가 상품들을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고객과 파트너, 티몬 모두가 승자가 되는 구조라는 설명이다.

이진원 티몬 대표는 “타임커머스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정책 운영을 통해 신생 창업자의 성장을 지원하고 고객만족을 함께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계속해서 고민하고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티몬은 고객과 파트너 모두와 동반성장하는 채널로 입지를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큰손’ 국민연금 美주식 바구니 'M7' 팔고 '팔란티어' 담았네
  • 금 뜨자 주목받는 은…"아직 저렴한 가격"
  • 단독 ‘백약이 무효’ 작년 상반기 보험사기액 6028억…올해 최대치 경신 전망
  • 상승 재료 소진한 비트코인…9만6000달러 선에서 횡보 [Bit코인]
  • [날씨] 다시 찾아온 '추위'…아침 최저 -8도
  • 트럼프 “러·우 둘다 싸움 멈추길 원해…푸틴과 매우 곧 만날 것”
  • 법인 가상자산 진출 '코인마켓'에 기회 …은행 진출 '마중물'
  • 故 김새론 비보에 애도 물결…"작품 속 딸로 만나 행복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2.17 10:5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5,388,000
    • -1.19%
    • 이더리움
    • 4,034,000
    • -0.81%
    • 비트코인 캐시
    • 496,500
    • -1.39%
    • 리플
    • 4,153
    • -1.21%
    • 솔라나
    • 285,300
    • -2.76%
    • 에이다
    • 1,193
    • +1.62%
    • 이오스
    • 964
    • -0.62%
    • 트론
    • 362
    • +1.12%
    • 스텔라루멘
    • 524
    • -0.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200
    • +1.09%
    • 체인링크
    • 28,430
    • -0.46%
    • 샌드박스
    • 601
    • +1.0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