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신반포15차 재건축조합에 공사비 '기성불' 파격 제안

입력 2020-04-22 14: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림산업 신반포15차 재건축 사업 아'크로 하이드원' 조감도. (사진제공=대림산업)
▲대림산업 신반포15차 재건축 사업 아'크로 하이드원' 조감도. (사진제공=대림산업)
대림산업은 22일 시공사 선정에 입찰한 서울 서초구 신반포15차 아파트 주택 재건축정비사업조합에 공사비를 '기성불'로 받겠다는 파격 제안을 했다고 밝혔다.

기성불 방식을 제안한 곳은 입찰 3사 중 대림산업이 유일하다. 기성불은 공정률에 따라 공사비를 지급받는 방식이다. 분양수입금 중 일정 비율로 공사비를 받는 ‘분양불’과는 반대 개념이다. 대림산업 측은 “신반포15차의 경우 공정이 1% 진행됐을 때 시공사에 지급해야 하는 공사비가 기성불 방식은 24억 원, 분양불 방식은 약 835억 원으로 차이가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기성불 방식을 도입하면 환급금 지급 여유가 생겨 시공사로부터 자금을 대출할 필요가 없다. 또 금리 문제도 자연스럽게 해결돼 조합원에게 유리한 방식이다. 또 조합원 제시 환급금 지급 비율 50%를 제시했다. 다른 회사는 10% 수준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 대안 설계 설계비와 커뮤니티시설 운동기구 설치비, 모델하우스 설치 및 운영비를 모두 부담하겠다고 제안했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신반포15차가 자사 하이엔드 브랜드인 '아크로' 단지로 개발된다면 향후 가치 상승이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美ㆍ이란 전쟁 위기 여전한데 국장은 왜 폭등?⋯“패닉셀 후 정상화 과정”
  • 설계부터 생산까지…‘올 차이나’ 공급망 구축 박차 [궤도 오른 中반도체 굴기 ①]
  • 신학기 소비도 양극화...“비싼 가방은 백화점서” vs “소모성 학용품은 다이소에서”(르포)[K자 소비 올라탄 유통가]
  • 미쉐린 3스타 ‘밍글스’ 2년 연속 영예…안성재의 ‘모수’, 2스타 귀환[현장]
  • WBC 첫 경기 17년만 승리…다음은 한일전
  •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살인자의 첫인상
  • '미스트롯4' 이소나, 최종 1위 '진' 됐다⋯'선' 허찬미ㆍ'미' 홍성윤
  • 바이오 IPO 다시 움직인다…신약·의료기기·디지털헬스 상장 러시
  • 오늘의 상승종목

  • 03.06 10:1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875,000
    • -2.48%
    • 이더리움
    • 3,042,000
    • -2.12%
    • 비트코인 캐시
    • 673,000
    • -0.15%
    • 리플
    • 2,059
    • -1.25%
    • 솔라나
    • 129,900
    • -2.04%
    • 에이다
    • 394
    • -1.99%
    • 트론
    • 418
    • -0.24%
    • 스텔라루멘
    • 230
    • -1.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430
    • -4.16%
    • 체인링크
    • 13,520
    • -0.66%
    • 샌드박스
    • 123
    • -3.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