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서울사옥 전경.(사진=이투데이DB)
이에 따라 이날 장종료시까지 해당 종목의 괴리율이 정상화되지 않을 경우 내일과 모레 2일간 매매거래를 정지할 방침이다. 또한 오는 27일 매매거래는 단일가매매 방식으로 재개하게 된다.
이미 매매거래정지 중인 ‘삼성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 및 ‘QV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H)’의 매매거래재개는 별도로 공지할 예정이다.
이같은 조치에도 불구하고, 매매거래 재개 당일 괴리율이 정상화되지 않을 경우에는 추가적으로 매매거래정지를 연장할 계획이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기초자산(WTI원유선물) 50% 이상 하락시 지표가치가 ‘0’원이 돼 투자금 전액 손실 위험이 있으니 투자자들은 투자에 각별히 유념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