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청, 23일 신반포15차 재건축 시공사 선정 총회 ‘불허’

입력 2020-04-22 16: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재건축 추진 일정 차질 불가피"

서울 서초구청이 23일 열릴 예정이던 신반포15차 재건축 총회를 불허했다. 이에 신반포15차 재건축 추진 일정도 차질을 빚게 됐다.

서초구는 신반포15차 재건축정비사업조합에 시공사 선정 총회 일정을 다음 달 5일 이후로 연기하라고 명령했다고 22일 밝혔다. 서초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사회적 거리 두기가 다음 달 5일까지 연장됐다”며 “총회를 연기할 필요성이 있고 아직 코로나19가 종식된 게 아닌 엄중한 시기라 이에 연기하라고 총회를 불허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향후 일정에 대해선 “다음 달 5일 이후로 하되, 요즘 드라이브 스루 방식 등으로 할 수 있도록 전달했다”고 말했다.

신반포15차 재건축조합은 돌발 악재를 만난 셈이다. 조합은 다음 날 총회를 열고 시공사를 선정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다음 달 5일 이후로 총회를 연기하라는 지침에 따라 시공사 선정 등 향후 일정 연기가 불가피하다.

앞서 국토부와 서울시는 다음 달 18일까지 모든 재건축 관련 총회를 금지했다. 하지만 서울시는 예외적으로 신반포15차 조합 총회를 허용했다. 이에 지난 20일 시공사 합동 설명회를 개최했다.

조합이 총회를 강행할 순 있지만 실제 실행 가능성은 작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총회를 강행할 순 있지만, 공사 인허가를 담당하는 구청의 명령을 어기고 총회를 강행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반포15차 재건축조합은 다음 날 총회 개최 여부와 관련한 질문에 응답을 거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韓 수출 7000억불 시대⋯올해 사상 첫 '일본 추월' 가시권
  • 삼성家 12조 상속세 마침표…이재용 ‘뉴삼성’ 체제 본격 시동
  • 전쟁 속 ‘돈의 이동’…고액자산가, 방산·원전 덜고 삼성전자 담았다
  • 아이오닉 6 N, 고성능차 시장 판 흔든다…현대차그룹, 프리미엄 독주 깨고 ‘3년 연속 정상’
  • 외국인 이탈에 코스피 비중 36%대 후퇴…실적 시즌 ‘유턴’ 신호 켜질까
  • 이 대통령 “추경으로 지방 재정 부담 증가 말 안돼…여력 더 늘어”
  • 중동발 리스크 장기화…유통업계, 묶음 배송·대체상품 확대
  • 기아, 평택 내 ‘新 통합 모빌리티 허브’ 구축…인증중고차·EV·PBV 한눈에
  • 오늘의 상승종목

  • 04.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879,000
    • +0.38%
    • 이더리움
    • 3,120,000
    • +0.22%
    • 비트코인 캐시
    • 669,000
    • -0.74%
    • 리플
    • 1,991
    • -0.4%
    • 솔라나
    • 122,000
    • +0.16%
    • 에이다
    • 374
    • +0.54%
    • 트론
    • 483
    • +0.84%
    • 스텔라루멘
    • 245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280
    • +6.73%
    • 체인링크
    • 13,130
    • +0.08%
    • 샌드박스
    • 116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