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자들’ 신생아 민서, 약간의 구토→갈색 피 대변→청색증

입력 2020-04-22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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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제보자들' )
(출처=KBS '제보자들' )

‘제보자들’에서 태어난 지 열흘 만에 세상을 떠난 민서의 안타까운 사연이 공개됐다.

22일 방송된 KBS ‘제보자들’ 제작진은 탈수로 사망한 신생아 민서의 어머니와의 인터뷰를 전했다.

민서는 인큐베이터에서 지내던 중 약간의 구토를 보였고 병원 측은 “지속되면 초음파를 하자고 하자” “기다리자”는 말을 보호자에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대변 상 갈색 피로 추정되는 혈변을 보았고 곧 청색증까지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신생아의 상황이 급격하게 안 좋아질 때까지 방치한 것 아니냐며 민서의 어머니는 병원 측 관계자를 향해 “우리 아이를 살려 달라”고 호소,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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