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엠디, 신간 '의사가 묻고 의사가 답하다' 법률 편 출간

입력 2020-04-23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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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 묻고 의사가 답하다' 출간 (인터엠디컴퍼니)
▲'의사가 묻고 의사가 답하다' 출간 (인터엠디컴퍼니)
디지털헬스케어 서비스 기업 인터엠디컴퍼니가 '의사가 묻고 의사가 답하다'를 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책은 의사들이 병원을 운영하거나 환자를 진료하는 과정에서 마주하게 되는 질문과 궁금증을 담았다.

'의사가 묻고 의사가 답하다' 첫번째 법률 편은 인터엠디 Q&A 카테고리에 의사들이 직접 올린 법률 관련 다빈도 질문만을 엄선해 의료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적인 문제들에 대한 인터엠디 공식파트너 법무법인 디라이트 헬스케어팀 최영재 변호사의 답변으로 구성됐다. ‘진료&처방’ 챕터 22개 질문, ‘의무&행정’ 챕터 21개 질문 등 다양한 사례에 따른 의료관계법령, 법령에 대한 유권해석과 기존 판례를 확인할 수 있다. 각 챕터마다 의학자, 법률 전문가, 병원 경영 컨설턴트 등 전문가들이 현직 의사들에게 들려주는 어드바이스도 실렸으며 법적 효력을 갖는 계약서 양식 등 의사들이 의료 현장에서 실제 활용 가능한 전문적인 정보도 제공한다. 궁금한 점이 있을 때 의사들이 사전처럼 곁에 두고 손쉽게 정보를 찾아볼 수 있도록 핸디한 사이즈로 제작했으며, 키워드별 인덱스도 추가했다.

인터엠디컴퍼니 사업실장 김양진 이사는 “대한민국 의사 4명 중 1명이 이용하는 의사 전용 지식·공유 서비스 인터엠디의 생생한 콘텐츠와 전문가의 신뢰성 있는 답변을 더 많은 의사들과 공유하고, 가치 있게 활용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법률, 세무ㆍ회계, 인사ㆍ노무, 진단ㆍ처방 등 의사에게 도움이 되는 질문과 답변을 모아 Q&A 북을 시리즈로 발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터엠디컴퍼니는 2017년부터 의사 전용 지식·정보 공유 서비스 ‘인터엠디(InterMD)’를 운영해왔다. 인터엠디는 현재 2만 3000명 이상의 회원이 활동하는 의사 전용 지식·정보 공유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특히 의사가 묻고 의사가 답하는 Q&A 카테고리가 큰 인기다. 질문에 대한 답변은 동료의사 및 인터엠디 공식파트너인 각 분야 전문가들이 실명으로 해주고 있어 신뢰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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