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친환경 전기·수소차 충전 '반값'

입력 2020-04-23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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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가 지구의 날 50주년을 맞아 올 연말까지 BC그린카드로 전기차·수소차 충전요금 결제 시 50% 청구할인을 제공한다. (사진제공=BC카드)
▲BC카드가 지구의 날 50주년을 맞아 올 연말까지 BC그린카드로 전기차·수소차 충전요금 결제 시 50% 청구할인을 제공한다. (사진제공=BC카드)

BC카드가 지구의 날 50주년을 기념해 올해 말까지 BC그린카드로 전기차·수소차 충전요금 결제 시 50% 청구할인을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하는 이번 행사에서 전기차 보유 고객이 할인 혜택을 받기 위으려면 환경부,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 등 충전사업자가 제공하는 멤버십 서비스에 미리 BC그린카드를 등록해야 한다. 이후 해당 멤버십 카드로 결제 시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수소차 보유 고객은 별도 과정 없이 전국 19개 수소차 충전소에서 BC그린카드로 결제하면 된다.

청구 금액의 50% 할인하되 전월 실적 구간(30만 원, 60만 원 이상)에 따라 월 최대 2 만원까지 제공된다.

전기차·수소차 충전 비용을 할인 받은 고객이 그린카드 제휴유통사에서 친환경인증제품을 구매하면 기본 적립 외에 에코머니 포인트 5배도 추가 적립해준다.

조용문 BC카드 영업2본부장은 “지구의 날을 맞아 기존 전기차 충전 할인 서비스는 보완하고, 수소차 충전 할인 서비스는 신규로 제공하며 친환경 자동차 고객의 혜택을 확대했다”며 “향후에도 고객의 친환경 소비를 촉진하는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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