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찬병원, 저소득 노인 무릎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나눔 실천해

늘찬병원(병원장 서은호)은 노인의료나눔재단과 함께 저소득층의 노인 무릎 인공관절 수술을 지원하는 업무협약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가의 치료비가 부담되어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무릎관절 질환 환자에게 의료 서비스와 수술비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의료 혜택을 제공하여 의료 사각지대를 개선하기 위해 시행됐다.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대상은 만 60세 이상부터 적용이 되며 의료급여 1, 2종, 차상위계층, 기초생활수급자(의료급여 외에), 한 부모 가족이다. 한쪽 무릎 기준으로 하여 120만 원 한도 내에서 검사비, 진료비 및 수술비 등 실비 지원을 받게 되며 양쪽 수술 시 최대 240만 원까지 지원받으실 수 있다.

신청은 전국 지역 보건소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대한 노인회 지회 등에서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 서울 중랑구, 강북구, 도봉구, 노원구, 동대문구, 광진구 지역 주민은 물론 그동안 경제적 어려움과 두려움으로 제때 치료받지 못하고 가정과 사회에서 소외된 어르신들이 혜택받아 치료받을 수 있을 거라 예상된다.

서은호 늘찬병원 대표원장은 "무릎∙관절 질환이 발생하게 될 경우 통증은 물론 일상생활에 많은 어려움이 발생하게 된다"며 "이러한 좋은 기회를 준 재단에 감사하며 중랑구를 대표하는 병원으로서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된 주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앞장서서 나눔을 실천하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늘찬병원은 정형외과, 신경외과, 척추클리닉, 어깨클리닉, 무릎클리닉, 도수치료와 물리치료를 하는 재활치료클리닉, 일반내과, 건강검진센터를 구축해 일상생활 속 건강을 되찾을 수 있는 진료 시스템을 만들어 가고 있다. 또한, 서울시의회 표창장과 사회복지대상 보건복지부장관상수상 하는 등 서울 동부권 대표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