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세계' 김희애 인기에 '내 남자의 여자' 재조명…"하유미 카메오 출연했으면"

입력 2020-04-23 17:54 수정 2020-04-23 17: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SBS 방송 캡처)
(출처=SBS 방송 캡처)

최고 시청률 20%대를 돌파하며 인기 고공 행진을 하고 있는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 김희애가 안방극장을 눈물바다로 만들며 공감을 사고 있는 가운데, 과거 김희애가 불륜녀로 열연한 SBS 드라마 '내 남자의 여자'가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유튜브,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내 남자의 여자' 속 화영 역으로 출연했던 김희애 모습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희애는 극중 여고 동창생의 남편과 사랑에 빠져 동거까지 하는 상간녀 이화영으로 출연해, 파격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13년이 지난 작품이지만 '부부의 세계' 속 여다경(한소희 분) 캐릭터와 오버랩되며,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김희애와 하유미의 대립이 재미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하유미는 김희애가 남편을 빼앗은 배종옥의 친언니 역할로 열연을 펼쳤다.

하유미는 마트에서 김희애, 김상중과 맞닥뜨리는 장면에서 "교양 좀 차리라"라는 김희애에 일침에 "교양? 너 교양 있어? 이게 니 교양이냐"라는 명대사 등을 남기며 보는 이들에게 후련함과 동시에 공감을 자아낸 바 있다.

네티즌은 "'부부의 세계'에 하유미가 카메오로 출연해 지선우 도와주면 대박일 듯", "10년도 지난 드라마지만 불륜 드라마의 정석이자 레전드", "김희애는 두 캐릭터가 180도 달라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059,000
    • -2.1%
    • 이더리움
    • 4,591,000
    • -3.35%
    • 비트코인 캐시
    • 695,500
    • -2.11%
    • 리플
    • 1,868
    • -10.11%
    • 솔라나
    • 343,400
    • -3.84%
    • 에이다
    • 1,346
    • -8.31%
    • 이오스
    • 1,127
    • +5.43%
    • 트론
    • 284
    • -4.7%
    • 스텔라루멘
    • 671
    • -6.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950
    • -4.86%
    • 체인링크
    • 23,270
    • -4.71%
    • 샌드박스
    • 792
    • +33.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