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올리브 '밥블레스유2' )
‘밥블레스유2’ 이수정 교수가 ‘상반신 요정’ 루머에 대해 설명했다.
이수정 교수는 23일 방송된 올리브TV ‘밥블레스유2’에 출연해 출연진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범죄심리학 전문가로 단골 출연하는 이수정 교수는 일명 ‘상반신 요정’이라는 별명에 대해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늘 상반신으로 이루어지는 인터뷰만 하다보니 시청자들 사이에서 하반신은 슬리퍼에 반바지를 입고 있을 것이다란 우스갯소리가 돌고 있는 것.
이수정 교수는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이 일주일 동안 촬영, 마지막 인터뷰는 자신의 집을 거쳐 방송국으로 복귀한다고 설명했다. 갑자기 오다보니 홈웨어를 입고 있다가 웃옷만 바꿔 입고 인터뷰에 응한다는 것.
이수정 교수는 “책 정리가 잘된 곳은 연구실, 책 정리가 잘 안 된 곳은 집이다”는 배경 꿀팁을 전하기도 했다.
이날 이수정 교수는 지친 하루의 끝은 ‘동물농장’으로 마무리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암만 봐도 인간에겐 희망이 없다”며 동물 영상으로 심리적 위안을 얻는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