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비앤지, 웰크린-씨 아프리카돼지열병 소독효과 추가 허가

입력 2020-04-24 08: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우진비앤지는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자사 소독제인 웰크린-씨의 아프리카돼지열병 소독 관련 효능 및 효과 추가에 허가를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웰크린-씨는 돼지유행성 설사병 바이러스(PED)를 비롯한 코로나바이러스 방역으로도 사용되는 복합4급 암모늄을 주 원료로 하고 있다. 조류인플루엔자(AI), 구제역 바이러스(FMD), 돼지 열병 바이러스(CSF) 및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 바이러스(PRRS) 등 각종 가축 전염병에도 효능이 확인됐다.

우진비앤지는 이미 네덜란드에서 웰크린-씨의 효력시험을 진행했고, 아프리카돼지열병에 대한 살멸 효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지난해 삼종염 제제인 크린업-에프에 대해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소독에 대한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최종 승인을 받은 바 있다.

회사 마케팅 담당자는 "웰크린-씨의 경우, 권장 희석배수 300배로 허가를 획득하였다"며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소독효과 인정으로 이제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에 공식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지역 방역에 널리 사용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497,000
    • +1.1%
    • 이더리움
    • 4,889,000
    • +4.33%
    • 비트코인 캐시
    • 719,500
    • +4.73%
    • 리플
    • 2,006
    • +4.42%
    • 솔라나
    • 332,400
    • +2.91%
    • 에이다
    • 1,394
    • +7.23%
    • 이오스
    • 1,117
    • +1.09%
    • 트론
    • 279
    • +3.72%
    • 스텔라루멘
    • 695
    • +9.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900
    • +1.79%
    • 체인링크
    • 25,000
    • +2.88%
    • 샌드박스
    • 858
    • -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