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P, 문자인식 서비스 확대 위한 파트너기업 14곳 선정

입력 2020-04-24 09: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NBP)
(사진제공=NBP)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NBP)은 OCR(광학 문자 인식) 상품의 영업력 확대를 위한 파트너 선정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OCR은 이미지 속 글자의 위치를 찾고 어떤 글자인지 자동으로 알아내는 기술이다. 명함이나 영수증, 신용카드, 계약서, 고지서 등 다양한 형태의 이미지에서 글자를 추출하고 정보화해 업무에 활용할 수 있다.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OCR 상품은 네이버 클로바가 보유한 광학 문자 인식 기술인 클로바 OCR을 바탕으로 한다. 클로바 OCR은 타사 대비 10% 이상의 높은 인식률을 보이며, OCR 분야 대회에서 지난해 4개 분야 1위를 석권하는 등 그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NBP는 이러한 OCR의 독보적인 기술을 다양한 산업 및 비즈니스에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API 상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20년 상반기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OCR 컴피턴시 파트너는 제안서 제출, 심층 과제 수행 및 인터뷰 과정을 거쳐 총 14개 회사를 선정했다. 이들은 파트너 심화 교육을 이수한 후 금융, 공공, 의료, 제조, 물류, 법무 등 전문 산업별로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OCR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될 예정이다.

한상영 NBP 클라우드사업부 상무는 “NBP는 OCR 컴피턴시 파트너들과 함께 OCR 수요가 높은 금융, 공공, 의료 분야에서의 점유율을 높이고, 엔터프라이즈 기업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600,000
    • -1.35%
    • 이더리움
    • 4,738,000
    • +3%
    • 비트코인 캐시
    • 705,500
    • +3.98%
    • 리플
    • 2,027
    • -0.05%
    • 솔라나
    • 356,300
    • +0.76%
    • 에이다
    • 1,449
    • +7.65%
    • 이오스
    • 1,061
    • +6.85%
    • 트론
    • 295
    • +5.73%
    • 스텔라루멘
    • 711
    • +70.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750
    • +3.48%
    • 체인링크
    • 24,360
    • +12.05%
    • 샌드박스
    • 574
    • +14.5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