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 번동 242 번동1단지주공 113동. (사진 제공=지지옥션)
서울 강북구 번동 242 번동1단지주공 113동 1302호가 경매에 나왔다.
지난 1991년 5월 준공된 14개동 1430가구 대단지로 해당 물건은 15층 중 13층이다. 전용면적 50㎡에 방 2개, 욕실 1개, 복도식 구조다.
오현초등학교 북쪽에 접한 물건으로 주변은 아파트 및 단독·다세대 주택, 근린공원 등이 혼재돼 있다. 도보 10분 거리에 지하철 1호선 월계역이 위치하고, 월계로와 한천로 등 인근 도로 접근성이 양호하다. 번3동 주민센터와 월계소방서, 우체국이 가깝다.
단지 동쪽으로 흐르는 우이천을 따라 수변 공원이 조성돼 있고, 단지 서쪽으로 북서울꿈의숲이 자리잡고 있다. 주변 일대에서 대규모 재건축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향후 생활 인프라는 더 개선될 전망이다.
교육기관으로는 장월초등학교, 신창중학교, 영광중·고등학교 등이 있다.
경매물건으로 나온 50㎡는 지난달 4억6000만 원에 거래됐다.
본 건은 신건으로 최초 감정가 3억6300만 원에 1회차 입찰이 진행된다.
입찰일과 장소는 4월 27일 북부지방법원 경매 4계. 사건번호 2019-102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