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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지난 22일 제5차 비상경제 회의에서 발표한 기간산업안정기금 설치를 통한 지원 이전에 필요한 긴급 자금 소요를 우선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두 은행은 자금지원에 앞서 항공사 자체적인 자본확충 및 경영개선 등 자구노력, 고용안정 노력 등 노사의 고통 분담, 고액연봉·배당·자사주 취득 제한 등 도덕적 해이 방지 및 향후 기업의 정상화 이익 공유를 지원 전제로 했다.
산은은 “이번 지원을 통해 기간산업인 항공업의 안정적인 경영과 시장 신뢰를 확보하여 항공사 스스로 자체적인 자본확충 및 자금 조달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필요한 유동성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시아나항공 인수합병(M&A)과 관련해서는 인수자인 HDC현대산업개발이 기업결합승인 절차 등을 완료하고 정상적으로 M&A를 종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