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질병관리본부)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0시 기준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가 전날보다 10명 증가한 1만72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10명 중 9명은 해외유입 사례였다. 1명은 검역 과정에서, 9명은 지역사회에서 확인됐다. 지역발생은 대구 1명에 머물렀다.
완치자는 82명 늘어 누적 8717명이 격리 해제됐다. 단 사망자도 242명으로 2명 늘었다. 격리 중인 확진자는 74명 줄어든 1769명이 됐다.
한편, 의사환자(조사대상 유증상자)는 누적 69만8285명이 신고됐다. 이 중 57만8558명은 음성으로 확인돼 격리 해제됐으며, 8999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