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놀면 뭐하니' 유재석, 박명수 서울 의료원에 치킨 전달·지드래곤 새로 이사한 집 인테리어 공개·편스토랑 이원일 셰프 하차·구혜선 11kg 감량·송윤아, 설경구 불륜설 해명 등(연예)

입력 2020-04-2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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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은 정치, 사회, 경제, 연예 등 각 분야의 전일 주요 뉴스를 정리한 코너입니다. 출근길 5분만 투자하세요. 하루의 이슈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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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유재석·박명수, 서울의료원에 치킨 50마리 전달

25일 MBC '놀면 뭐하니' SNS에는 서울 의료원에 응원 메시지를 보내는 유재석과 박명수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영상 속 유재석, 박명수는 "노고에 조금이나마 응원해드리고자 따끈하고 맛있는 치킨을 보내드립니다. 치킨은 저희보다 그쪽이 더 맛있을 거다. 맛있게 드시고 힘내시길 바란다. 덕분에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멀리서 응원한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습니다. '놀면 뭐하니' 측은 "감사와 존경의 의미를 담아, 서울의료원 음압격리병동 의료진분들께 전달된 치킨'이라고 알리며 "작은 힘이라도 보탬이 되었길 바랍니다. 의료진 덕분에 늘 감사합니다"라고 고마움을 표했습니다.

◇빅뱅 지드래곤, 새로 이사한 집 인테리어 공개…빅뱅 액자에 '승리도?'

빅뱅 지드래곤은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근 이사한 집 일부를 공개했습니다. 해당 집은 서울 용산구에 있는 초고가 아파트 나인원 한남입니다. 지드래곤의 초호화 주택이 관심을 받는 가운데, 거실에는 빅뱅 멤버들의 캐리커처가 담긴 액자가 놓여 있었습니다. 특히, 액자에는 빅뱅을 탈퇴한 승리의 모습도 담겨있었습니다. 대다수의 팬은 해당 게시물에 "BIGBANG IS 5(빅뱅은 다섯 명이다)"라는 등의 댓글을 달면서 응원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원일 김유진 (출처=MBC '부러우면 지는거다' 방송화면 캡처)
▲이원일 김유진 (출처=MBC '부러우면 지는거다' 방송화면 캡처)

◇'편스토랑' 이원일 셰프 하차, 후임 없이 녹화

27일 KBS 2TV '신상 출시 편스토랑' 관계자는 "녹화는 이원일 셰프 후임 없이 진행됐다"라고 밝혔습니다. 관계자는 이원일 셰프를 대신해 평가단에 합류할 새로운 출연자에 대해서는 정해진 바가 없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이원일 셰프는 최근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 김유진 PD가 학교 폭력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자, 23일 SNS를 통해 방송 활동을 모두 중단한다고 선언했습니다. 한편, 학교 폭력 논란에 휘말린 김유진 PD는 22일 이원일 셰프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과문을 게시한 뒤, 23일 한 차례 더 사과문을 게재했습니다. 김 PD는 사과문을 통해 자신을 둘러싼 학교 폭력 의혹을 인정했습니다.

◇구혜선 '11kg 감량', 데뷔 초 연상시키는 비주얼

구혜선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촬영하고 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사진 속 구혜선은 11kg을 감량한 모습으로, 마치 데뷔 초를 연상케 하는 청순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구혜선은 18일 열린 초대전 '항해-다시 또다시' 기자간담회에서 근황을 공개했는데요. 구혜선은 "11kg이 빠졌다. 아침만 먹고 운동하고 따로 준비했다"라며 "무릎이 아파 살을 빼게 됐다"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안재현과의 폭로전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일을 대중분들에게 호소한 부분이 있었다. '그건 아니었는데'라는 생각도 많이 했다"라고 전했습니다. 연예계 복귀 계획에 대해서는 "당분간 활동은 어려울 것 같다. 차츰 정리되면 자연스럽게 뵙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라고 심경을 밝혔습니다.

◇송윤아, 남편 설경구와의 불륜설에 "나쁜 일 안 해왔다고 자부하면서 살고 있다"

배우 송윤아(47)가 남편 설경구(53)와의 불륜설을 해명했습니다. 송윤아는 26일 인스타그램 댓글에 한 네티즌이 "배우님 궁금한 게 있어요. 진짜 불륜 아니에요?"라는 질문을 올리자, 송윤아는 "도덕적으로 해서는 안 될 일들이 있다"라며 "나 역시 그런 나쁜 일은 안 해왔다고 자부하면서 살고 있다"라고 답했습니다. 또 "그렇게 살아도 안 되고, 님이 여쭤본 질문은 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 일"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송윤아와 설경구는 2009년 결혼했습니다. 당시 송윤아는 초혼, 설경구는 재혼이었는데요. 설경구는 배우 안내상(56)의 동생인 비연예인 안모 씨와 결혼했지만 10년 만에 이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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