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F가 시행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자산 관리하는 충북혁신도시 B3-1블록의 공공임대(리츠) 아파트 입주자 모집을 오는 29일 시작한다.
충북혁신도시 내 진천군 덕산면에 있는 해당 단지는 경부고속철도, 호남고속철도 분기역(오송역)과 충북선, 중앙선, 태백선 연계로, 전국 X축과 중부내륙선, 남북 4개 노선, 동서 3개 노선의 고속도로망이 구축되어 있다. 또 혁신도시 내에 위치한 단지인 만큼 뛰어난 주거환경, 교육환경, 문화환경이 구성되어 있어 공공임대 아파트를 꿈꾸는 예비 입주자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충북혁신도시 B3-1블록은 ‘자연과 어우러지는 마을’이라는 테마로 입주자들을 위한 각종 편의시설들이 들어설 예정이며 특히 아이들을 위한 단지 내 시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자연을 테마로 한 어린이 놀이터와 단지 내 어린이집과 연계된 친환경 형태의 유아 놀이터를 갖췄다.
주민카페, 방과후교실 등으로 활용이 가능한 주민공동시설의 경우 단지 중앙 지하에 위치해있으며 성큰(SUNKEN)형식으로 뛰어난 채광과 쾌적함을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자연 속 힐링 라이프를 위한 솔향기연못과 단지 곳곳에 자연과 어우러진 자연 속 쉼터, 휴게공간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더불어 이곳은 1,326세대의 대규모 조성 단지로 전 세대 발코니 확장, 알파룸(84A), 팬트리, 아일랜드 식탁(84A, 74B), 반침장 등 입주자들을 위한 수납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일부 항목은 세대에 따라 차이가 날 수 있음) 또한 CCTV 시스템, 무인시스템, 무인택배, 싱크용 절수기 등의 편의시설을 기본 채용함으로써 입주자의 안전과 경제성까지 고려했다. 자세한 정보는 B3-1블록 공식 블로그 또는 분양사무소 문의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