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그리드, 서버가상화 솔루션 ‘클라우드잇 V5’ 조달청 종합쇼핑몰 등록

입력 2020-04-2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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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컴퓨팅 전문기업 이노그리드는 공공 및 지자체에서 클릭 한번으로 클라우드지원과 서버가상화를 간편하게 도입할 수 있도록 국산 서버가상화 최신 솔루션 ‘클라우드잇V5.0’(Cloudit Enterprise Edition V5.0)이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이하 나라장터)에 등록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조달청 나라장터에 등록된 최신 클라우드잇 V5.0의 주요특징은 기존 V4.0대비 제품 라인업을 다각화해 클라우드지원과 서버가상화를 도입하려는 규모와 대상에 따라 엔터프라이즈, 플러스, 코어 에디션을 제공해 4차산업혁명시대에 최적화된 다양한 부가기능이 제공된다.

정부부처 및 공공기관에서 서버가상화 도입 시 기존IT자원을 통합하고 분할해 리소스 이용률을 크게 향상시켜 효율적인 자원관리가 가능하며, 고가용성, 로드밸런싱, 오토스케일링등 클라우드서비스의 기본기능에 더욱 충실하며 공공기관에 특화된 파스-타(PaaS-TA)등 다양한 PaaS서비스 연계를 위한 확장성을 강화시켰다. 또한 관리포털, 미터링, 빌링, 자원사용승인, 빅데이터지원(BACS), 모니터링(VICS), 도커서비스까지 제공된다.

나라장터를 통해 기존 입찰방식 과 달리 종합쇼핑몰을 통해 한번의 클릭으로 손쉽게 서버가상화솔루션을 구매할 수 있어 공공기관 및 지자체 도입 확산 및 SW중소벤처기업들의 판로지원과 제품고도화에 큰 효과가 있다.

전국 유통망은 조달 총판 아이티윈과 전국 200개 파트너를 대상으로 4개 지역 수도권(강원 포함), 충청권(대전,세종,충남,충북), 호남권(광주,전남,전북), 영남권(부울경, 대구, 경북, 제주포함)등 이노그리드 IC3컨퍼런스, 전국로드쇼 및 공동 마케팅을 통해 클라우드 공공시장을 지속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노그리드 김명진 대표이사는 “정부의 클라우드 활성화 정책에 발맞춰 공공기관 및 지자체에서 간편하게 서버가상화솔루션을 도입할 수 있도록 최신 제품을 나라장터에 등록했다”며 “올해 공공 및 지자체 수요가 크게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술개발은 물론 보안강화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노그리드의 국산 클라우드솔루션과 서버가상화솔루션 ‘클라우드잇’은 지난 2015년 국내 최초로 조달청으로부터 보안성과 신뢰성을 인정받으며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된 바 있다.

이후 2018년도에는 국내 최초 서버가상화‘CC인증’ 받은 제품을 나라장터에 등록해 업계의 관심이 높아졌다. 현재 지속적인 클라우드서비스 사업 다각화를 위해 가상화 관리제품 ‘보안기능시험결과서’ 와 클라우드 보안인증(CSAP)도 착실히 준비하고 있어 이번 나라장터 등록을 통해 클라우드사업에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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