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간편결제 ‘팡팡페이’ 이용자수 200만 돌파

입력 2020-04-28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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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홈앤쇼핑)
(사진제공=홈앤쇼핑)

홈앤쇼핑은 자체 간편결제 서비스 ‘팡팡페이’ 이용자수가 200만 명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홈앤쇼핑은 순수 홈쇼핑 업계에 특화된 간편 결제수단의 성과로는 괄목할만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또 모바일서비스 차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물이라고도 강조했다.

팡팡페이는 국내 시중은행 20개사 등과 연계된 은행계좌 기반의 현금 간편 결제서비스다. 최초 등록만 하면 이후 결제 시 공인인증서 없이 6자리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결제가 가능하다. 금융권의 정기 점검시간 중에도‘예약주문’을 통해 중단 없이 결제를 진행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홈앤쇼핑은 앞서 신규 가입고객 대상으로 팡팡페이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는 ‘첫 구매 쿠폰’과 상품평 작성 등으로 확보한 쇼핑포인트의 2배 금액을 팡팡페이 전용쿠폰으로 교환할 수 있는 기능 등 프로모션을 통해 서비스 사용을 독려해왔다.

최근에 정부의 선결제, 선구매를 통한 내수 보완 시책에 따라 6월까지 현금 소득공제율이 60%로 2배가량 오르면서 현금 이체를 기반으로 하는 팡팡페이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더욱 증가될 것으로 기대된다.

홈앤쇼핑 관계자는“팡팡페이 서비스는 재이용 빈도가 높은 결제수단”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지속적으로 편리함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여 홈앤쇼핑을 대표하는 결제 시스템으로 활성화 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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