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후 흉터 자국 치료, 개인별 피부상태 고려해 안전하게 접근해야

입력 2020-04-28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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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사회에서는 출산 후에도 완벽한 몸매를 자랑하는 여성들을 쉬이 볼 수 있다. 다이어트가 산모들에게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출산 후의 몸매 관리는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다. 그 때문에 자기관리에 여념이 없는 요즘 세대의 여성들에게 제왕절개흉터자국은 더 치명적일 수 있다. 아무리 날씬하고 예쁜 몸매를 출산 후 유지한다고 하더라고 흉터가 생긴 신체 일부를 겉으로 드러내기는 힘들기 때문이다.

제왕절개흉터는 보통 돌출이나 함몰, 봉합선의 넓어짐 등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나타날 수 있다. 그중 가장 많이 나타나는 제왕절개흉터의 유형은 켈로이드나 비대성봉합흉터와 같은 돌출 흉터이다. 이러한 제왕절개흉터를 갖게 된 여성들은 타인의 눈을 의식하게 되어 외출을 꺼리거나, 심하면 산후우울증에 걸릴 위험성도 있다.

또한 제왕절개흉터가 가렵거나 따가움 등의 통증과 같은 증상이 동반되어 매우 불편하기까지 할 수 있다. 이런 경우 흉터를 방치하기보다는 양상에 따른 적합한 제거 방법을 신중하게 선정하고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특히, 켈로이드나 비대성봉합흉터의 형태로 제왕절개흉터가 자리 잡힌 경우에는 겉으로 보았을 때 눈에 띌 뿐만 아니라 흉터가 점점 더 커져 정상 피부까지 침범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다. 그 때문에 개인별 피부상태에 적합한 치료 방법을 신중하게 선정하고 정상적인 피부와 가까워질 수 있도록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좋다.

제왕절개흉터 치료 방법은 크게 3가지로 나뉜다. 임신선이 보이는 경우는 비교적 간단한 레이저 토닝을 통해 제거할 수 있으며, 비대성봉합흉터는 켈로이드 주사와 매트릭셀 레이저를 병행하는 치료가 진행된다. 붉은 흉터 자국에는 엘빔 레이저와 아틀라스 레이저로 흉터를 개선할 수 있다.

이재린 부평 엘레슈 클리닉 원장 “제왕절개흉터 치료 및 제거를 고려하고 있을 때 정상 피부와 똑같이 만든다는 목적 보다 제거 혹은 치료한 후 정상피부와 가깝도록 개선한다는 목적으로 받는 것이 좋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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