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회계, 신임 CEO에 윤훈수 감사부문 대표 선임

입력 2020-04-28 15: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일회계법인은 28일 윤훈수 감사부문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CEO)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삼일회계법인 제공)
▲삼일회계법인은 28일 윤훈수 감사부문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CEO)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삼일회계법인 제공)

삼일회계법인은 28일 사원총회를 개최하고 윤훈수 감사부문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CEO)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1987년 삼일회계법인에 입사한 윤훈수 신임 CEO는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 석사 학위를 받았다. PwC 미국 산호세 오피스와 뉴저지 오피스에서 5년 이상 근무했다. 이후 삼일의 US IPO 리더, 글로벌 서비스 본부 본부장, 복합서비스그룹 리더 등을 맡으며 글로벌 기업에 감사 및 자문 업무를 제공하여 글로벌 역량과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또 2017년 7월부터는 삼일회계법인의 감사부문 대표를 맡아 신외감법, 주 52시간 근무제 등 굵직한 현안들에 대응하면서 위기관리 능력과 혁신 및 변화를 추구하는 리더십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7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하는 윤훈수 신임 CEO는 “집단지성과 다양성이 존중받는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 이를 바탕으로 삼일회계법인이 서비스 품질을 높이며 사회적으로 신뢰받는 회계법인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윤훈수 신임 CEO 약력

- 1965년 서울 출생

-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및 동 대학원 졸업

- 한국공인회계사 및 미국 회계사(캘리포니아주)

- 1987년 삼일회계법인 입사

- 1993~1998년 C&L (PwC 전신) 미국 산호세 오피스 근무

- 2010년 PwC 미국 독립성 오피스 근무

- 2015~2017년 삼일회계법인 Human Capital 리더

- 2017년 ~ 삼일회계법인 감사부문 대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074,000
    • -0.58%
    • 이더리움
    • 4,660,000
    • +0.67%
    • 비트코인 캐시
    • 704,500
    • -3.36%
    • 리플
    • 1,986
    • -6.19%
    • 솔라나
    • 348,100
    • -1.94%
    • 에이다
    • 1,433
    • -3.57%
    • 이오스
    • 1,191
    • +12.68%
    • 트론
    • 293
    • -1.35%
    • 스텔라루멘
    • 795
    • +33.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000
    • -2.78%
    • 체인링크
    • 23,680
    • +2.64%
    • 샌드박스
    • 868
    • +60.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