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은행권, 정책금융 목적의 특은채 발행수요 증가 전망

입력 2020-05-02 09: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5월 은행채 만기규모 한화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5월 은행채 만기규모 한화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5월 은행권에서는 정책금융 목적의 특은채 발행수요가 늘 전망이다.

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5월 은행 채 만기규모는 11조 3000억 원이다.

4월 8조 7000억원 보다 2조 5000억 원가량 증가한 금액이다. 산금채 3조 5000억원과 수출입은행채 1조 9000억 원 등 정책금융 목적의 특수은행채 차환수요가 꾸준할 것으로 예상한다.

한화투자증권 김민정 연구원은 “채안펀드와 P-CBO, 신속인수제가 본격적으로 가동되면서 산업은행과 기업은행 등 특수은행의자금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3월 은행채 18조 원 발행에 이어 4월에도 특수은행채를 중심으로 17조 원의 대규모 은행채가 발행됐다. 산금채 6조 8000억 원, 중금채 4조 7000억 원, 수출입은행채 3조 8000억원 등 특수은행채가 은행채 발행시장을 주도했다. 반면 신한은행과 우리은행 등 시중은행채는 1조 4000억 원가량 순상환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329,000
    • +0.41%
    • 이더리움
    • 4,654,000
    • -1.4%
    • 비트코인 캐시
    • 673,000
    • -3.17%
    • 리플
    • 2,025
    • +27.44%
    • 솔라나
    • 360,200
    • +5.01%
    • 에이다
    • 1,264
    • +12.56%
    • 이오스
    • 969
    • +4.19%
    • 트론
    • 279
    • -0.36%
    • 스텔라루멘
    • 410
    • +19.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450
    • -6.83%
    • 체인링크
    • 21,350
    • -0.33%
    • 샌드박스
    • 494
    • +0.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