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웅 한화토탈 사장 "안전ㆍ환경 최우선" 임직원에 메시지

입력 2020-04-29 09: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화토탈, 28일 '세계 안전의 날' 행사 진행

권혁웅<사진> 한화토탈 사장은 28일 ‘세계 안전의 날’을 맞아 회사 임직원과 협력업체에 CEO 메시지를 보내 “공장 운영에 있어 안전, 환경과 같이 회사의 생존에 직결되는 법규를 최우선으로 지켜야 한다”며 “이를 위해 법규 준수 여부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 적시에 대응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사전에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

한화토탈은 매년 주주사인 프랑스 토탈그룹과 함께 세계 안전의 날을 기념해 임직원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고려해 단체 행사는 지양하는 대신 온라인 퀴즈 이벤트, 현장 안전 활동 공모전 등을 진행했다.

‘세이프티 그린 라이트: 우리의 생명이 최우선 가치’라는 주제로 작업 시작 전 5분간 자신, 동료, 그리고 부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점검해 의심이 들면 즉시 작업을 중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화토탈은 21일부터 일주일간 안전의 날 캠페인 주제와 한화토탈의 안전 수칙인 5가지 골든룰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된 온라인 퀴즈대회를 진행했다. 보행 안전과 운전 안전 준수에 도움이 되는 아이디어를 직원들이 직접 제안하는 ‘현장 안전활동 온라인 공모전’도 실시했다.

29일에는 부서별로 협력사 임직원들과 함께 주요 설비의 안전점검을 하는 '세이프티 투어'를 진행하고, 내달 예정된 방향족 생산부문 정기보수 작업을 안전하게 끝낼 수 있도록 임직원들의 관심과 주의를 당부했다.

권영발 한화토탈 안전보건팀장은 “석유화학공장에서 안전은 그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최우선 가치”라며 “관련 투자를 지속해서 확대해 안전경영을 업그레이드하는 한편, 직원들이 안전에 대한 긴장의 끈을 놓지 않도록 다양한 교육과 캠페인을 끊임없이 반복 전파해 한화토탈 고유의 안전문화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4월 28일은 세계 안전의 날로 UN 산하 전문 기구인 국제노동기구 ILO가 산업재해의 심각성에 대한 국제적 관심을 촉구하고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03년 제정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비트코인, 10만 달러 못 넘어선 채 급락…투심 위축 [Bit코인]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수도권 대설 특보…산본IC 진출입도로 양방향 통제
  • 분당 ‘시범우성’·일산 ‘강촌3단지’…3.6만 가구 ‘1기 선도지구’ 사업 올라탔다 [1기 선도지구]
  • 美ㆍ中 빅테크 거센 자본공세…설 자리 잃어가는 韓기업[韓 ICT, 진짜 위기다上]
  • 재산 갈등이 소송전으로 비화…남보다 못한 가족들 [서초동 MSG]
  • 9월 출생아 '두 자릿수' 증가…분기 합계출산율 9년 만에 반등
  • 연준 “향후 점진적 금리인하 적절...위험 균형 신중히 평가”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15:2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341,000
    • -1.17%
    • 이더리움
    • 4,779,000
    • +0.23%
    • 비트코인 캐시
    • 698,000
    • -0.43%
    • 리플
    • 1,937
    • -3.49%
    • 솔라나
    • 323,300
    • -2.59%
    • 에이다
    • 1,353
    • -0.81%
    • 이오스
    • 1,107
    • -4.82%
    • 트론
    • 276
    • -1.43%
    • 스텔라루멘
    • 625
    • -9.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300
    • -2.25%
    • 체인링크
    • 25,290
    • +3.52%
    • 샌드박스
    • 843
    • -8.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