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 자안이 거래 재개 첫날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자안그룹이 운영하는 패션ㆍ뷰티 플랫폼 셀렉온(CELECON)의 1분기 매출액이 지난해 동기보다 180% 증가했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29일 오전 9시 28분 현재 자안은 시초가 대비 29.89% 상승한 904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렉온은 지난 3월까지 누계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80% 증가한 약 400억 원을 기록했다고 이날 밝혔다.
고가 명품 구매 패턴이 온라인으로 전환되면서 코로나19로 인한 유통업계 매출 부진 속에도 자안그룹은 실적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한편 자안은 주당 4주의 무상증자 결정을 통해 지난 6일 거래 정지된 이후 이날 거래를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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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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