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저녁 서울 세종문화회관 뒷뜰 예술의 정원에서 열린 세종별밤축제 중 손성제 콰르텟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색소포니스트 겸 작고가 손성제는 연세대 작곡과 졸업 후 재즈로 전공을 바꾸어 미국 보스턴 버클리 음대에 진학, 우수연주자상 등을 수상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현재 동덕여대 실용음악과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을 기르고 있다.
서울시와 세종문화회관이 함께하는 '세종별밤축제'는 17일까지 저녁 7시 30분부터 한 시간 가량 세종문화회관 뒷뜰인 예술의 정원에서 펼쳐진다. 공휴일과 토.일요일을 제외.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