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주의 공모전] 무인항공기(드론) 아이디어‧대학생 55초 영상 공모‧국립공원 탐방서비스 아이디어‧생명사랑 수기‧표어 공모‧선앤두 사과소시지 네이밍 - 5월 2주차

(박서준 인턴기자 yahoo1221@)

5월 둘째 주에는 △선앤두 '사과소시지 네이밍 공모전' △부천시자살예방센터 '2020 생명사랑 수기·표어 공모전 △산업통상자원부·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제5회 무인항공기 드론 아이디어 공모전' △오렌지라이프 '대학생 55초 영상 공모전' △국립공원공단 '국립공원 탐방서비스 아이디어 공모전' 등을 진행한다.

선앤두는 '사과소시지 네이밍 공모전'을 5일까지 진행한다. 복숭아, 옥수수, 마늘 등 로컬푸드를 이용한 건강한 사과소시지의 이름을 10자 이내의 짧은 단어 혹은 단어조합으로 만들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유 양식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기획의도를 반드시 기재해야 한다. △유기농 소시지의 기능과 특징을 효과적으로 표현했는지 △참신하고 지속해서 사용할 수 있는지 △다양한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는 직관적인 표현인지 등을 기준으로 심사한다. 8일 선앤두 홈페이지에 시상 결과가 발표되며, 1등에 30만 원 상품권, 2등에 20만 원 상품권, 3등에 10만 원 상품권을 지급한다.

부천시자살예방센터는 '2020 생명사랑 수기·표어 공모전'을 7일까지 진행한다. 14세 이상 부천시민 과 부천시 소재 학교 재학생 및 사업체 근로자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수기는 혼자가 아니라는 믿음을 전하고 사랑을 실천한 이야기, 우울감을 극복하거나 도움을 준 이야기 등을 A4 용지 2~7쪽 내외로 작성해 제출할 수 있다. 표어는 생명의 소중함이나 삶의 행복을 전하는 메시지, 자살을 예방할 수 있다는 메시지 등을 25자 이내의 표어로 작성하면 된다. 센터 이메일이나 팩스, 방문, 우편 등을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27일 결과가 발표된다. 시상은 6월 생명사랑 심포지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가 '제5회 드론 아이디어 공모전'을 8일까지 진행한다. 최대 5명까지 팀을 꾸려 참가할 수 있다. 무인항공기 개발 및 활용, AI(인공지능) 응용 및 산업화, 전문인력 양성, 로봇항공기경연대회 미션 등을 주제로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된다. 1차 예선(서류)심사와 2차 최종(발표)심사로 나뉘어 진행할 예정이다. 1차 예선에는 아이디어 공모전 출품 설명서를 A4 10매 이내로 서술하면 된다. 1차 예선에 통과하면 2차 최종심사에서 PPT 20매 이내로 발표할 수 있다. 2차 최종심사는 28일로 예정돼 있다. 심사는 창의성(50%), 실용성(30%), 공익성(20%)을 기준으로 한다. 대상 1명에 300만 원, 최우수상 1명에 200만 원, 우수상 1명에 150만 원, 장려상 3명에 각 50만 원을 지급한다.

오렌지라이프는 '대학생 55초 영상 공모전'을 17일까지 진행한다. 대학교 재·휴학생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지원할 수 있다. 대학생의 취미생활과 관련된 55초 영상을 제작해 개인 SNS에 #오프렌즈 #슬기로운취미생활 #멋진라이프 #오렌지라이프공모전 해시태그와 함께 영상을 올리면 된다. 25일 입상작을 발표하며, 25일부터 6월 3일까지 인기투표 및 내부심사, 6월 8일 최종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대상 1명에 상금 100만 원과 오렌지라이프 2개월 인턴십, 우수상 2명에 각 상금 50만 원, 인기상 1명에 에어팟, 입상 20명에 각 상금 10만 원과 오렌지라이프 굿즈를 지급한다.

국립공원공단은 '국립공원 탐방서비스 아이디어 공모전'을 22일까지 진행한다. 육상형 국립공원과 해상형 국립공원 2가지 분야로 나눠 아이디어를 모집하고 있다. 국립공원에서 제공받고 싶은 새로운 탐방 서비스, 국립공원을 탐방하면서 느낀 불편함을 개선할 아이디어를 주제로 자유 양식의 제안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나 팀 참가는 할 수 없다. 대상 1건에 환경부장관상과 상금 100만 원, 최우수상 육상형 1건과 해상형 1건에 각 이사장상과 상금 50만 원, 우수상 육상형 2건, 해상형 2건에 각 이사장상과 상금 30만 원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