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스마트미디어 X캠프' 개막…총 16억 원 지원

입력 2020-05-05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스마트미디어 우수 서비스 사례 (과기정통부 제공)
▲스마트미디어 우수 서비스 사례 (과기정통부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은 '2020 스마트미디어 X캠프'를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일산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기업 간 대면 접촉이 곤란해짐에 따라 중소‧벤처 개발사와 플랫폼사의 협업이 위축되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신속히 상용화 할 수 있도록 비대면·무관객 방식으로 열린다.

중소‧벤처 개발사의 아이디어 발표는 관객 없이 진행되며, 발표 영상은 촬영 후 온라인으로 게시될 예정이다. 또한 중소‧벤처 개발사-플랫폼사 간 컨소시엄 구성을 위한 비즈니스 매칭 협의를 온라인 화상미팅 방식으로 비즈니스 미팅 주간(5월 11∼17일)을 통해 별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중소·벤처 개발사가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일정과 함께 스마트미디어 분야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해 별도로 모집 및 심사한 ‘스마트미디어 창업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자(팀)에 대한 시상식도 무관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X캠프는 스마트미디어 분야의 중소‧벤처 개발사가 창의적인 서비스 아이디어를 플랫폼사(지상파, 케이블TV, IPTV, 위성방송, 포털 등)와 함께 상용화할 수 있도록 교류‧협력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 X캠프를 통해 구성되는 중소‧벤처 개발사-플랫폼사 컨소시엄 중 별도의 심사절차를 통해 우수 컨소시엄 25개를 선정, 총 16억 원의 개발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X캠프는 지난 6년간 총 609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그 중 145개에 대해 정부가 개발자금(117억 원)을 지원해 기업매출 662억 원, 신규 고용 603명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장석영 과기정통부 차관은 “초연결시대, 4차 산업혁명 등 스마트미디어 분야에 새로운 도약 환경이 조성된 시기에 중소‧벤처들의 열정적인 도전이 지속돼 서비스 상용화와 글로벌 진출이라는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377,000
    • -2.7%
    • 이더리움
    • 4,536,000
    • -4.49%
    • 비트코인 캐시
    • 669,000
    • -8.67%
    • 리플
    • 1,844
    • -12.4%
    • 솔라나
    • 335,300
    • -5.87%
    • 에이다
    • 1,339
    • -8.97%
    • 이오스
    • 1,123
    • +5.15%
    • 트론
    • 278
    • -8.55%
    • 스텔라루멘
    • 722
    • +19.9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350
    • -8.47%
    • 체인링크
    • 22,560
    • -7.31%
    • 샌드박스
    • 819
    • +48.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