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서울시)
서울시는 5급 남성 직원 A 씨가 지하철에서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A 씨는 지난달 23일 오전 서울지하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 서울지방경찰청 지하철경찰대에 인계돼 조사받았다.
서울시 모 사업소 소속이던 A 씨는 사건 직후 서울시 행정국으로 대기발령 났다.
A 씨는 지하철이 혼잡한 상황에서 신체 접촉이 일어났을 뿐 고의적인 것이 아니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는 경찰 조사 결과에 따라 상응하는 조치를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