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 연예스포츠 핫뉴스] 이원일 김유진 PD·임현주 입장전문·수호 자필편지·'라디오쇼' 임채무 두리랜드

입력 2020-05-04 17:00 수정 2020-05-0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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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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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원일 예비신부' 김유진PD, 학폭 논란→극단적 선택

이원일 셰프의 예비신부 김유진PD가 극단적 선택으로 의식불명 상태에 빠진 가운데, 이원일 측이 입장을 밝혔다. 4일 김유진 PD의 가족은 연합뉴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김 PD가 오늘 오전 3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후 가족들에게 발견돼 대학병원 응급실에 이송됐다. 현재 의식이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이에 이원일 측 관계자는 이날 "민감한 사안이라 본인과 직접 연락이 닿아야 확인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이원일 셰프와 김유진PD 모두 연락이 닿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달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과거 김유진PD로부터 폭행을 당한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네티즌의 글이 올라와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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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현주 입장전문, 노브라 생방송 진행 뒤 악플 시달려

MBC 임현주 아나운서가 입장전문을 통해 악플러를 향한 경고를 날렸다. 임현주 아나운서는 지난 3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몇몇 영상 댓글창을 닫았습니다. 퍼피님들이 남겨주신 소중한 댓글이 비뚤어지고 억눌린 감정을 분출하는 댓글들로 덮이는 게 싫어서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그리고 애써 남기셔도 제가 바빠서 하나하나 읽지도 못합니다"라며 "그럼에도 정 남기고 싶은 댓글이 있다면 당당하게 이곳에 남기세요. 변호사와 상담 해 보니 어렵지 않게 한 번의 진행으로 여럿 처벌이 가능하더라고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허위사실유포죄, 모욕죄 등등. 깔끔하게 캡쳐해서 증거로 넘기겠습니다. 선처는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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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호 자필편지, 시우민·디오 이어 엑소 세번째 입대

그룹 엑소의 리더 수호가 자필편지를 통해 입대 소감을 전했다. 수호는 4일 엑소 공식 팬 커뮤니티인 'Lysn'(리슨)에 자필편지를 남기며, 팬들에 입대 소식을 전했다. 그는 "여러분께 전하고 싶은 말이 있어 오늘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다. 제가 곧 5월 14일부로 병역의 의무를 수행하게 되었다"라며 군 입대 소식을 알렸다. 수호는 "그 시간 동안 우리 EXO-L 여러분들이 정말 보고 싶을 것 같다"라며 "매일 저를 생각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EXO-L 여러분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사랑한다"라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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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리랜드 재개장, 어린이날 가볼만한곳 추천…입장료·위치 '관심'

최근 재개장한 두리랜드가 어린이날을 앞두고 관심을 받고 있다. 두리랜드 대표이자 배우 임채무는 4일 MBC 라디오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어린이날을 하루 앞두고 우리랜드 전 직원이 어린이날 맞이 준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임채무는 이날 방송에서 '이름이 채무인데 실제 채무가 있느냐'라는 DJ 박명수의 질문에 "당연히 있다. (두리랜드에)실제로 180억 원에서 190억 원을 투자했다. 거의 200억 원이다. 은행에서만 140억에서 150억 원을 빌렸다"라고 얘기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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