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돈나 항체 주장' 생일파티 참석한 마돈나 "코로나19 항체 생겼다"

입력 2020-05-05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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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돈나 항체 주장 (AP/연합뉴스)
▲마돈나 항체 주장 (AP/연합뉴스)

팝가수 마돈나가 자신이 항체가 생겼다고 주장하며, 생일파티에 참석해 논란이 되고 있다.

4일(현지시간) 미 연예매체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마돈나는 2일 자신의 친구인 사진작가 스티븐 클라인의 생일 파티에 참석했다. 이후 해당 파티 영상이 SNS 통해 공개되며 비난이 불거졌다.

파티 참석자들은 마스크를 전혀 착용하지 않았고, 마돈나는 클라인과 어깨동무를 하며 포옹까지 했다.

마돈나의 파티 참석 논란은 '항체 생성' 발언과 맞물리며 더 큰 질타가 쏟아졌다. 마돈나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코로나19 항체가 생겼기 때문에 멀리 드라이브를 나갈 계획"이라며 "차 창문을 내리고 코로나19 공기로 숨 쉴 것"이라고 적었다.

이에 마돈나도 코로나19에 감염됐던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고, 마돈나 측은 항체 생성 발언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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