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3기 신도시 '인천 계양지구' 지구계획 수립 본격 착수

입력 2020-05-06 10: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도시·건축·교통 등 9개 분야 11명 총괄계획가 위촉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3기 신도시인 인천 계양 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에 대한 지구계획 수립에 착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를 위해 LH는 지난 29일 인천 계양지구의 총괄계획가(Master Planner, MP) 위촉식 및 사업 착수 회의를 개최했다. 인천 계양지구의 총괄계획가로는 진영환 전 청운대 교수를 위원장으로 도시계획, 교통, 건축, 환경, 조경, 산업, 사업화, 토목, 도시설계 등 총 9개 분야에서 11명이 위촉됐다.

또한 MP 착수회의에서는 국토교통부 공공택지기획과, 인천광역시, 계양구청 및 인천도시공사 등 관계기관이 참석해 성공적인 신도시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 및 지역 특성에 맞는 지구계획 수립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MP 회의는 앞으로 지구계획 승인 신청 전까지 매월 2회씩 개최해 개발컨셉‧개발구상·도시공간구조·주택건설계획·공원녹지‧보행동선 계획 및 교통체계 등의 주요 주제를 구체적으로 검토‧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 맞춤형 지구계획 수립을 위해 지자체 및 지방공사 등 관계기관 또한 MP 회의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한병홍 LH 스마트도시본부장은 “전문가로 구성된 총괄계획가의 집단지성과 관계기관의 풍부한 경험을 아우름으로써 쾌적한 주거와 풍부한 자족성을 갖춘 인천 계양지구의 지구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LH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전문가 있는데 또 뽑나"…금감원 '금융 新 관치' 논란
  • 토큰증권·원화 스테이블코인·크립토… 삼각구조 없인 시장도 없다
  • 올해 하이브리드차 첫 ‘40만대’ 고지 달성…가솔린 맹추격 [ET의 모빌리티]
  • 고강도 규제 이후 관망세…11월 서울 집값 상승세 지속
  • 단독 AI거버넌스 다시 쓴다…정부 부처 인력·예산 전수조사
  • '부정선거 수사단 선발' 노상원 징역 2년…"계엄 선포 동력돼"
  • 경찰, 통일교‧전재수‧특검 全방위 압수수색…강제수사 착수
  • 오늘의 상승종목

  • 12.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712,000
    • -0.46%
    • 이더리움
    • 4,688,000
    • +1.12%
    • 비트코인 캐시
    • 844,000
    • -1.92%
    • 리플
    • 2,971
    • -1.07%
    • 솔라나
    • 197,300
    • -0.05%
    • 에이다
    • 601
    • -1.15%
    • 트론
    • 418
    • +2.2%
    • 스텔라루멘
    • 345
    • -1.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8,790
    • -1.64%
    • 체인링크
    • 20,290
    • -0.59%
    • 샌드박스
    • 191
    • -1.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