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ㆍ윤장현 사기' 조주빈 공범 2명 구속심사 출석

입력 2020-05-06 10: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시스)
(뉴시스)

손석희 JTBC 대표이사 사장과 윤장현 전 광주시장을 상대로 사기 행각을 벌인 텔레그램 '박사방' 조주빈(24)의 공범 2명이 구속심사에 출석했다. 이들의 구속 여부는 이날 오후 늦게 나올 예정이다.

서울중앙지법 김태균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조 씨의 공범 김모(29) 씨와 이모(24)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

김 씨와 이 씨는 각각 오전 9시 50분, 오전 10시 15분께 심문이 진행되는 법정에 들어갔다.

김 씨 등은 조 씨의 지시를 받고 손 사장과 윤 전 시장 등을 실제로 만나 수천만 원을 뜯어내고, 이 돈을 조 씨에게 전달한 혐의(사기)를 받는다.

또 박사방 회원들이 입장료 명목으로 낸 가상화폐를 환전하고 조 씨에게 전달한 혐의(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와 조 씨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마약을 판다고 속이는 글을 30여 차례 올리고 돈만 가로채는 과정에도 가담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도 포함됐다.

앞서 서울지방경찰청 디지털 성범죄 특별수사단은 지난 1일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검찰은 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865,000
    • -1.43%
    • 이더리움
    • 4,624,000
    • -0.9%
    • 비트코인 캐시
    • 729,000
    • +7.13%
    • 리플
    • 2,113
    • +7.53%
    • 솔라나
    • 354,600
    • -1.91%
    • 에이다
    • 1,488
    • +22.77%
    • 이오스
    • 1,059
    • +9.06%
    • 트론
    • 297
    • +6.45%
    • 스텔라루멘
    • 597
    • +48.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700
    • +4.72%
    • 체인링크
    • 23,020
    • +8.79%
    • 샌드박스
    • 542
    • +9.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