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유니콘비세븐)
'미스터트롯' 출신 최윤하가 성빈으로 개명했다.
성빈은 6일 "최윤하라는 이름을 알리게 해 준 '미스터트롯'에 감사하지만, 평생을 가야할 트로트 가수의 길이기에 보다 어울리는 이름을 찾게 됐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가수 '성빈'으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윤하는 지난 3월 종영한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미스터트롯)에서 '직장부'로 출격해,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를 불러 '동굴 보이스'라는 애칭을 얻었다. 올해 나이는 26살이다.
성빈은 개명 소식과 함께 훈남 분위기의 새 프로필 사진도 공개했다. '미스터트롯' 종영 후 운동을 통한 체중 감량 등으로, 전보다 외모가 향상됐다고. 특히 8일 선보이는 트로트 데뷔 앨범 재킷에서도 자줏빛 수트와 함께 부드러우면서도 진지한 눈빛을 발산해 '훈남' 포스를 풍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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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성빈은 '어버이날'인 오는 8일 트로트 데뷔 앨범 타이틀 곡인 '그 사람'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가수 활동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