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 연예스포츠 핫뉴스] 감스트 괴한 난동·최현석 방송복귀·최윤하 개명·'싱글벙글쇼' 정영진

입력 2020-05-06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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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감스트 유튜브 방송 캡처)
(출처=감스트 유튜브 방송 캡처)

◇ 감스트, 생방송 중 괴한 난동…매니저도 전치 2주 부상

유명 아프리카TV BJ 감스트(본명.김인직)의 생방송 중 괴한이 난입해 방송이 중단되는 사건이 벌어졌다. 감스트는 지난 5일 김봉준, 킹기훈, 킴성태와 합동 방송을 진행했다. 이 괴한은 생방송 초반에 난입해 "잠깐 나오라"라고 말한 뒤, 난동을 피웠다. 이로 인해 약 1시간 동안 방송이 중단됐다. 이후 감스트는 상황이 정리된 뒤 "이 괴한은 이틀 전에도 사무실을 찾아와 난동을 부렸다. 매니저를 폭행해 전치 2주의 부상이 발생했다"라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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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현석 방송복귀, 사문서 위조 등 논란 뒤 방송 하차

사문서 위조 논란 등에 휩싸였던 최현석 셰프의 방송 복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현석은 5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수미네 반찬' 100회 특집에 출연했다. 최현석은 김수미의 1기 제자로 활약한 바 있다. 이날 최현석은 근황을 묻는 김수미의 물음에 "절부터 받으시라"라고 말한 뒤, 큰절을 올렸다. 최현석은 "요즘 코로나 때문에 식사를 못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여경래 미카엘 셰프와 함께 봉사를 하고 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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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윤하 개명, 그는 누구?…'미스터트롯'서 유명세

'미스터트롯' 출신 최윤하가 성빈으로 개명했다. 성빈은 6일 "최윤하라는 이름을 알리게 해 준 '미스터트롯'에 감사하지만, 평생을 가야할 트로트 가수의 길이기에 보다 어울리는 이름을 찾게 됐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가수 '성빈'으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윤하는 지난 3월 종영한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미스터트롯)에서 '직장부'로 출격해,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를 불러 '동굴 보이스'라는 애칭을 얻었다. 올해 나이는 26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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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글벙글쇼' 강석·김혜영 가고 정영진·배기성 DJ 교체

'싱글벙글쇼' DJ가 강석·김혜영에서 정영진·배기성으로 교체된다. MBC라디오는 6일 "봄 개편을 맞아 새 단장에 나선다"라며 "36년 동안 '싱글벙글쇼'를 이끈 강석·김혜영이 마이크를 내려놓는다"라고 밝혔다. '싱글벙글쇼'는 시사 풍자 전문 라디오 프로그램의 원조로 꼽힌다. 방송인 강석과 김혜영 콤비가 36년 이어온 최장수 라디오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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