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제2테크노밸리 ‘공공지식산업센터2차’ 상반기 공급

입력 2020-05-06 15:37 수정 2020-05-06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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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판교 제2테크노밸리 ‘공공지식산업센터2차’ 투시도
▲사진 설명=판교 제2테크노밸리 ‘공공지식산업센터2차’ 투시도

최근 벤처와 혁신, 글로벌 기업 등을 육성하는 미래 첨단산업단지인 판교 제2테크노밸리 중 혁신•벤처타운으로 조성되는 2구역 입주기업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판교 제2테크노밸리 2구역 입주 예정 기업으로는 KT, 차바이오텍, CJ헬스케어, 인터파크, 만도 등이며, 피에스케이, 다우기술, 텔레칩스, 픽셀플러스, 비씨월드제약, 아이에스시 등 미래기술 선도 기업들 또한 입주가 정해졌다.

특히, 혁신타운에는 자율주행, 로봇, 차세대 반도체, 바이오헬스 등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첨단 기업들이 입주를 앞두고 있다. 이들 기업과 시너지를 발휘할 유망 벤처기업들이 벤처타운에 자리 잡게 된다. 앞으로 신산업 분야 기업들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가운데 경기도시공사가 판교 제2테크노밸리 두 번째 공공지식산업센터 공급을 알렸다. 판교 제2테크노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 복합용지에 공급하는 ‘공공지식산업센터2차’(경기행복주택복합센터)는 연면적 5만7,668.51㎡에 지하3층~지상14층, 1개동으로 총 144호실 규모로 건립되며 이중 70호실 만 올해 상반기 중 분양을 할 계획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판교 제2테크노밸리는 남동쪽으로는 판교신도시와 판교 테크노밸리가 있으며, 위쪽은 제3판교 성남금토지구로 공동주택지구와 경계에 위치하고 있어 확대 되는 ‘판교 테크노벨트’의 구심점 위치를 갖는다. 판교 제2테크노밸리는 대지면적 43만403㎡ 규모로 2021년 완공되면 2,000여개 입주 기업에 10만 여명 이상 첨단산업 분야가 모여 있는 시설이 된다.

분양 관계자는 “모집대상은 판교 제2테크노밸리 산업단지계획 및 관리기본계획에서 허용하는 업종으로 ▲제조업 ▲수도, 하수 및 폐기물 처리, 원료 재생업 ▲정보통신업 ▲전문, 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 ▲사업시설 관리, 사업지원 및 임대 서비스업 ▲교육 서비스업 등 이다. 특히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 기술 등 초연결지능화 기술이 전략적 유치업종으로, 적격심사 시 가점이 부여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홍보관은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창업로 일대에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홍보관 방문은 사전 전화 문의를 통해 방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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