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440-3 풍림아파트. (사진 제공=지지옥션)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440-3 풍림아파트 1동 415호가 경매에 나왔다.
지난 1988년 2월 준공된 1개동 181가구 아파트로 해당 물건은 12층 중 4층이다. 전용면적 57㎡에 방 2개, 욕실 1개, 복도식 구조다.
홍제초등학교 북쪽에 인접한 물건으로 주변은 아파트 단지 및 단독·다세대 주택, 자연 녹지가 혼재돼 있다. 지하철 3호선 홍제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고, 내부순환도로와 통일로 등 주요 도로 접근성이 뛰어나다. 역 인근에 인왕시장 및 홍제시장 등 전통시장이 형성돼 있고, 금융기관과 병원을 비롯한 업무상업시설이 밀집해 있다.
단지 남쪽으로 홍제천이 흐르고 북쪽으로는 북한산 자락이 감싸고 있으며, 배드민턴장 및 체육시설, 등산로 등 근린공원시설이 풍부하다. 주변 일대에서 다수의 중소규모 주택재개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교육기관으로는 인왕초·중학교, 홍은초등학교 등이 있다.
본 건은 최초 감정가 3억1000만 원에서 1회 유찰된 후 최저가 2억4800만 원에 2회차 입찰이 진행된다.
입찰일과 장소는 5월 12일 서부지방법원 경매 5계. 사건번호 2019-3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