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들이 LG전자 베스트샵 강남본점 내 노트북 판매코너에서 LG 그램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 노트북 'LG 그램'이 미국 유력 소비자전문지가 꼽은 '올해 최고의 노트북'에 꼽혔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컨슈머리포트는 노트북을 10∼11인치, 12∼13인치, 14인치, 15∼16인치, 17∼18인치 등 5개 크기로 분류해 각각 최고의 제품을 선정했다.
LG전자가 출시한 14인치 'LG 그램 14'는 14인치 제품군에서 최고 노트북으로 선정됐다.
제품 평가단은 LG 그램의 무게가 약 2.2파운드(약 997g)로 가벼움에도 높은 성능을 가졌다고 호평했다.
또 인텔 코어 i5 프로세서와 8GB 메모리, 256GB 저장용량을 도입해 충분한 성능을 제공하며 자체 시험 결과 20시간에 이르는 배터리 수명도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
LG 그램 17인치 모델도 17∼18인치 제품군에서 최고의 제품으로 꼽힌 에이서의 니트로5의 대안으로 꼽혔다.
컨슈머리포트는 10∼11인치 제품군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서피스고를, 12∼13인치 제품군에서 서피스 랩탑3를, 15∼16인치 제품군에서 맥북프로를 각각 최고의 제품으로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