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전망] 원달러, 경제 재개 기대감에 상승...“1225~1233원 등락 전망”

입력 2020-05-07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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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2020-05-07 08:45)에 Channel5를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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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원달러 환율은 상승 출발할 전망이다.

전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7.0원 내린 1222.1원에 마감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달러화는 미국 민간 고용이 큰 폭으로 감소했지만 경제 재개에 대한 기대가 이어지면서 상승했다”며 “유로화는 유로존 경제에 대한 EU의 부정적인 전망으로 약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 ADP 4월 민간 고용은 2023만 명 감소하며 실업률 상승에 대한 우려를 키웠다”며 “이는 2002년 5월 이후 가장 큰 폭 감소로 유럽연합(EU)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가 올해 7.7% 감소하는 대공황 이후 최악의 침체를 보일 것 이라고 밝히면서 약세를 이어갔다”고 덧붙였다.

국고채 금리에 대해서는 “외국인의 채권 선물 매수가 유입되 는 가운데 공급 부담에 따라 5년물 이상 금리는 상승하며 커브스티프닝을 보였다”며 “2, 3차 추경에 따른 공급 부담이 계속해서 채권시장 내 재료로 사용되면서 5년물 이상 금리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글로벌 경제 지표 부진 속 안전자산 선호에 미달러와 엔화는 강세 나타냈다”며 코로나19에 따른 글로벌 경제지표 영향이 확인되며 위험기피 강화됐는데 유로존 3월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11.2%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정책과 경제 재개에 대한 기대에도 불구한 코로나19 경제 영향 확인과 신흥 통화와 위안화 약세 등은 원달러 환율에도 지지력을 제공할 것”이라며 “매도세를 이어가고 있는 증시 외국인도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금일 원달러 환율 예상 범위는 1225~1233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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