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최지우 팬페이지)
배우 최지우 나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지우는 6일 공식 팬사이트를 통해 만삭의 D라인을 뽐내고 있는 근황 사진과 함께, 심경을 담은 자필편지를 공개했다.
최지우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모든 분들의 가정에 안녕을 기원한다"면서 "드디어 (출산) 예정일을 보름 앞두고 있다. 간단히 집 앞에서 셀프 사진도 찍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늦은 나이에 아이를 갖고 코로나19에 마음 졸이면서 준비를 하니 새삼 대한민국 엄마들이 존경스럽다"면서 "어렵게 출산 준비를 하시는 예비 맘들도 '노산의 아이콘' 나를 보고 더욱 힘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최지우는 "이 모든 행복이 팬들 덕분이라 감사한 마음으로 행복한 가정 꾸려 나가겠다"면서 "순산하고 다시 인사드릴 때까진 좀 더 밝은 소식들이 많이 들리길 기대해 본다"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최지우는 1975년생으로 올해 나이 만 44세다. 남편은 1984년생으로 최지우보다 9살 연하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지우는 지난 2018년 3월 깜짝 결혼을 발표했다. 최지우의 남편은 'O2O'(online to offline)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애플리케이션 회사의 대표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12월 임신 소식을 알렸으며 출산은 오는 5월 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