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스이앤티는 15일 부산에서 열리고 있는 '2008 국제 환경에너지 산업전(ENTECH 2008)'에 전략적 제휴 업체인 애드플라텍과 함께 참여 중이라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국제 환경에너지산업전은 국내 유일의 환경·에너지 통합 전시회로, 세계적인 환경문제와 에너지 고갈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환경과 에너지 분야 신기술 및 신제품이 선보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회사측은 애드플라텍이 개발한 플라즈마가스화 용융기술이 각종 폐기물을 산소가 없는 섭씨 1500oc 이상의 고온 상태에서 처리하는 친환경기술로 폐기물의 가연성분은 가스화시켜 신재생에너지인 수소가스와 이산화탄소 등 화합물, 발전 및 스팀을 생산하는 것으로 무기성분은 용융 처리하는 과정을 통해 수소가스와 중금속이 전혀 없는 재활용슬래그를 생산하는 신기술이라고 밝혔다.
회사측은 지식경제부·환경부등이 후원하는 부산 2008년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에 원천 기술보유업체인 애드플라텍이 '신기술인증업체' 자격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희수 할리스이앤티 대표는 "이번 애드플라텍의 행사 참가를 계기로 신재생에너지 사업으로 회사의 역량을 넓히고, 21C 신재생에너지 중추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