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 본동 492 삼성래미안 104동. (사진 제공=지지옥션)
서울 동작구 본동 492 삼성래미안 아파트 104동 1701호가 경매에 나왔다.
지난 2004년 10월 준공된 6개동 477가구 단지로 해당 물건은 18층 중 17층이다. 전용면적 115㎡에 방 4개, 욕실 2개, 계단식 구조다.
영본초등학교 동쪽에 접한 물건으로 주변은 아파트 단지 및 단독·다세대 주택과 업무상업시설이 밀집해 있다. 지하철 9호선 노들역이 도보 3분 거리에 있고, 1호선 노량진역과 7호선 상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올림픽대로와 노량진로, 한강대교 등 주요 도로 접근성이 뛰어나다.
노량진역을 중심으로 동작구청과 경찰서, 우체국 등 관공서가 자리잡고 있고, 노량진수산시장을 비롯해 노량진컵밥거리 등 업무상업시설이 밀집해 있다. 사육신공원과 노들나루공원, 고구동산 등 근린공원시설이 풍부하고, 한강공원이 가깝다.
교육기관으로는 중앙대학교를 비롯해 본동초등학교, 동양중학교, 강남초등학교 등이 있다.
경매물건으로 나온 115㎡의 최근 시세는 10억5000만~12억 원 수준이다.
본 건은 신건으로 최초 감정가 9억2300만 원에 1회차 입찰이 진행된다.
입찰일과 장소는 5월 12일 중앙지방법원 경매 1계. 사건번호 2019-106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