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클럽 '메○○' 방문자도 확진… 용인 66번과 동선 안 겹친다

입력 2020-05-11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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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클럽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크게 확산하고 있다.

서울 서대문구는 용산구 서울 이태원의 클럽 '메○○'를 방문했던 20세 남성 구민이 확진 판정을 받아 관내 21번째 환자가 됐다고 11일 밝혔다.

이 환자는 지난 2일 메○○를 방문했으며 무증상 상태에서 10일 선별진료소를 찾았다.

환자 동선을 살펴보면, 이태원 클럽 관련 초발 환자인 경기 용인시 66번 환자와는 동선이 겹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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