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국내ㆍ중국 신작 모멘텀 기대 ‘목표가↑’-이베스트투자

입력 2020-05-12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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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분기 실적 전망.
▲웹젠 분기 실적 전망.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2일 웹젠에 대해 한국과 중국의 신작 모멘텀에 대한 기대가 여전하다며 목표주가를 2만 원에서 2만2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성종화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이 당사 및 시장 전망치에 미달했으나 관심 포인트는 아니다”라며 “현시점 핵심 관전 포인트는 2분기 말 론칭 예정인 ‘뮤 아크엔젤’ 한국, 3분기 론칭 예정인 ‘R2 모바일’ 한국에 대한 기대감”이라고 평가했다.

성 연구원은 “또 진홍지인 중국, H5 게임 3개 중국, 모바일 MMORPG 1개 중국 등 뮤 IP를 활용한 신작들의 중국시장 일정은 현시점 모두 잠정 또는 미정이며 확정일정은 없다”며 “그러나, 이 중 일부는 언제든지 일정이 구체화할 수 있으므로 늘 주목해야 할 필요가 있다. 특히, 진홍지인은 중국시장 퍼블리셔인 아워팜 측이 한때 4~5월 론칭을 고지하기도 한 점 등을 고려하면 론칭시기가 비교적 가까운 시기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지금은 2분기 말 ‘뮤 아크엔젤’ 한국, 3분기 ‘R2 모바일(가칭)’ 한국 등 비교적 변수가 없는 한국시장 기대일정들을 주목함과 아울러 중국시장 기대일정도 일부는 올해 안에 가시화될 수도 있다는 점을 생각해야 할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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